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안양시·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경기도는 안양시와 가평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오는 4~17일까지 안양시를, 4~12일까지 가평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시군 행정 전반에 대해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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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양시를 대상으로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 등 스마트창조도시 사업을, 가평군을 대상으로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다목적 체육공원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넷(www.gg.go.kr) 공직자 부조리 신고 또는 안양시 종합감사장(전화 031-8045-5323, 팩스 031-8045-2735, 이메일 sonks74@gg.go.kr), 가평군 종합감사장(전화 031-580-4372, 팩스031-580-2563, 이메일 fineks@gg.go.kr)로 하면 된다.

김복운 경기도 감사담당관은 “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컨설팅 감사로 실시된다”며 “고의 또는 중과실은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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