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아이씨코리아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1,105.27대 1을 기록했다.
8일 주관사인 한화증권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아이씨코리아의 일반 청약에서 배정주식 30만주에 3억3,158만200주가 몰려 이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4,642억원이 몰렸다.
아이씨코리아는 비씨카드 등 금융기관에 전자카드ㆍ신용카드를 제조해 납품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에 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오는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