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재미교포 사회에서 영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미국 시카고 소재 교포 은행인 포스터(Foster)뱅크와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부 지역 교포 은행인 윌셔뱅크와 센터뱅크에 이어 세번째 업무제휴다.
신한은행의 한 관계자는 “송금업무는 물론 신용장 개설 및 통지 등 무역업무, 그리고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업무 등의 상호협력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