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 개최
세계과학도시연합(WTA)은 오는 16일부터 18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WTA 대전 하이테크 페어를 개최한다.
국내외 WTA 회원, 대학, 기업 등 총 103개 업체가 참가해 145개 부스로 운영되는 기술전시회에서는 각 기업, 대학, 연구소의 첨단기술과 제품이 선보이게 되며 9개국 29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도 하게 된다. 17일에는 ‘융합기술시대의 과학단지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가 마련된다.
WTA 하이테크 페어는 WTA 회원도시 간 첨단과학기술 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과학기술 박람회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1회 환황해경제·기술교류회의 및 제3회 그린 그로스& 퓨처 테크 대전 등이 병행 개최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