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4.8% 인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내년 1월1이루터 도시가스 도매 평균요금은 ㎥당 374.06원에서 394.08원으로, 소비자 평균요금(서울시 기준)은 417.15원에서 437.17원으로 올린다고 30일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공급물량 증가 및 금리하락 등의 영향으로 평균 공급비용은 소폭 하락했지만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원료비가 상승함에 따라 도ㆍ소매 요금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