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지난해 9월26일부터 12월23일까지 진행한 ‘한화증권 Korea Stock 실전투자대회’가 최고 889.3%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한화증권은 11일 사상 최대 규모인 3만7,78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이상암(44ㆍ사진)씨가 투자자산 200만원 이상으로 참가하는 Dream리그에서 최고수익률인 889.3%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상한가 매매와 과감한 손절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2,000만원 이상이 참가하는 Star리그에서는 이순권씨가 505.52%의 수익률을 올려 연속 3회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