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케미칼, 유아용품사업 본격화

쌩스넷과 전략적제휴SK케미칼이 유아용품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SK케미칼은 12일 유아전문 쇼핑몰및 커뮤니티업체인 쌩스넷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아용품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쌩스넷이 운영하는 쌩스맘과 20여개 포털사이트의 유아용품 쇼핑몰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젓병 '유삐'를 판매할 방침이다. SK케미칼은 또 육아주부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쌩스맘 커뮤니티'를 지원해 '유삐'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 이근형 유삐팀 팀장은 "산모에게 출산 및 육아에 관한 맞춤정보를 제공하는등 유아용품사업에 힘을 쏟을 것"이라며 "연간 1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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