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엠에스가 개선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엘엠에스는 6일 주식시장에서 전일보다 850원(4.72%)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2일 이후 9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엘엠에스가 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영업이익을 낸 게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엘엠에스는 이날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1.1%, 71.9% 늘어난 1,117억원, 156억원을 기록했다.
엘엠에스는 "중국 내수 시장 중소형 매출 및 태블릿PC용 프리즘시트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