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크레듀 잇단 호평 힘입어 12만원대 진입

크레듀가 6일 증권사들의 잇단 호평에 힘입어 12만원대를 돌파했다. 크레듀 주가는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12만400원으로 마감했다. 크레듀는 지난 2일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0%, 30.7% 증가했다고 발표한 후 현대ㆍ한국ㆍ삼성ㆍ미래에셋증권 등으로부터 잇따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받았다. 현대증권은 5일 목표주가를 12만8,000원으로 올렸으며 한국투자증권은 12만2,000원, 삼성증권은 1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크레듀의 목표주가로 13만원을 제시했다. 손예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크레듀가 영어말하기 평가시험 OPIc의 시행기관인 LTI사를 인수한 점과 삼성그룹이 OPIc 채택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며 “삼성 외 다른 기업들도 영어회화능력에 대한 평가를 점차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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