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박형전지 기술개발을 추진해 온 로케트전기는 일회용 종이전지(PB) 및 휘어지는 리튬 전지(FLB)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다양한 크기 및 용량의 박형전지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중소기업청 국책과제는 로케트전기가 사업화 추진중인 동일 평면형 인쇄전지를 전자태그 제작업체인 일본 F사에서 구매하는 조건으로 도출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로케트전기는 전자태그용 인쇄전지 양산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공정 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개념의 동일 평면형 플렉서블 인쇄전지는 동일한 면에 양극과 음극이 공존하는 구조로 이론적으로는 무한정 고전압 구현이 가능하고 생산 공정을 단순화시켜 제품단가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로케트전기는 동일 평면형 인쇄전지에 대한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미국,일본,유럽 등에 특허를 출원했다.
로케트전기 관계자는 “현재 일본 F사와 내년도 물류관리시스템 사업에 대비하여 동일 평면형 인쇄전지가 장착된 전자태그 2차 성능평가를 진행중이며 물류관련 시장규모를 봤을 때 상당한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형전지는 미용과 의료,보안 등 여러분야에 이미 상용화되고 있고, 플렉서블 미디어기기나 스마트워치 개발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로케트전기는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판매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