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제일제당, 올해 1·4분기 매출 1조9,992억원

CJ제일제당이 올해 1·4분기 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1조9,9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2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4.8% 증가했다. 특히 바이오·제약부문을 아우르는 생명공학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1% 상승한 5,076억 원에 달했다. 알래스카 연어·비비고 등 신제품의 인기로 식품부문의 1·4분기 매출은 1조486억 원, 지난해 대비 8.7% 증가했다. CJ제일제당측은 “메치오닌 등 신규 아미노산의 판매 호조로 바이오 부문 실적이 회복세를 보였고 식품을 비롯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강도 구조혁신 활동을 벌여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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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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