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기업애로 사항을 전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옴부즈맨 12명과 자문위원 8명에게 4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ㆍ군별 1명씩 시장ㆍ군수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옴부즈맨 12명은 행정기관의 기업민원ㆍ경영에 관한 불합리한 업무처리로 고통받는 기업의 고충사항을 조사처리하게 되며, 조사결과 행정기관에 대해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문위원은 옴부즈맨의 공평한 직무수행과 전문ㆍ기술적 사항에 대해 자문하게 되며 법률, 산업재산권, 세무ㆍ회계, 통관ㆍ환급, 인사ㆍ노무, 경영컨설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청주=박희윤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