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메모리반도체 회로설계 자동검증 소프트웨어인 `이지웨어(EZWare)`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지웨어는 14가지의 세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회로의 특정 동작만을 검증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든 동작상황을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이지웨어 개발로 연간 100억원대의 비용절감과 1개월 정도의 개발기간 단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