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토르의 중국 서비스명은 ‘계승자’로,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10일간 애플 iOS 애플리케이션 5곳에서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오아레나와 중국 서비스 파트너인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는 이번 테스트를 끝으로 추가 테스트 없이 내년 1·4분기에 현지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최근 국내 업데이트를 통해 호평받고 있는 ‘영웅전’을 비롯해 전설의 중국 영웅 4종을 추가해 선보일 계획이다.
박정필 게임사업본부장은 “테스트에 나올 많은 의견들에 귀 기울여 게임에 반영하겠다”며 “최근 한국 모바일 게임이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베나토르도 중국 이용자들에게 호평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