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모터쇼 스포츠쿠페 구경오세요/24일부터 KOEX서

자동차 업체들이 오는 24일 부터 열리는 「제2회 서울모터쇼」에 다양한 신차를 출품한다.8일 기아는 이번 전시회에 3백70평의 전시면적을 확보, 스포츠쿠페(KMS­Ⅲ), 다목적차량(KMX­4) 등 컨셉카 2종을 비롯해 크레도스RV, 프레지오 RV등 모두 22대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또 쌍용은 최고급 승용차인 「체어맨」을 최초로 영상공개하고 기자회견, 현장공연, 나레이터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아의 스포츠쿠페는 배기량 1천7백93㏄급의 중형차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다목적차인 KMX­4는 네비게이션시스템, 운전자 졸음방지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쌍용은 최고급 스포츠쿠페인 W­쿠페와 르망 24시 경주용차량인 솔로 르망, 코란도 FRP 탑, 이스타나 카메라 밴 등의 신차도 출품하게 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종합전시장에서 5월1일까지 8일간 열리며, 국내 완성차 7개사, 부품 77개사, 해외에서 7개국 42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박원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