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해양테크노폴리스 개발, 전복등 가공산업도 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br>김종식 완도군수 당선자


SetSectionName(); "해양테크노폴리스 개발, 전복등 가공산업도 육성" 기초단체장 당선자 인터뷰김종식 완도군수 당선자 완도=설성현기자 shsnow@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완도를 해양테크노폴리스로 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 지자체로 만들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김종식(60) 완도군수 당선자는 "완도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에 두려움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자는 "민선 5기 역점사업으로 우선 해양생물,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해양물류 등 4대 핵심사업을 통해 해양테크노폴리스 완도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또 "완도~신지, 노화~소안 등 연륙•연도교 조기 준공,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완도~고흥간 남해안 관광도로 개설 등을 통해 균형 있는 지역개발을 추진하고 이러한 교통망 연계를 통해 도서로 이뤄진 완도군의 생활권을 단일화해 군민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전복, 다시마, 미역, 톳 등 완도명품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으로 육성, 부자 완도를 만들고 흑염소와 생약초, 전복과 구절초, 비파 등 지역대표 특화품목을 육성하고 약용작물 등 새로운 소득 작물을 개발해 살고 싶은 미래형 농촌마을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건강한 군민 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에너지를 한데 모아 건전하고 깨끗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향사랑 애향운동을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승화ㆍ발전시켜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게 그의 복안이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경쟁자로서 최선을 다한 국민 참여당 이경구 후보와 무소속 김신 후보의 식견과 지혜가 완도 발전을 위해 함께 쓰여지기를 바란다"며 "완도 발전을 위한 꿈과 비전, 그리고 뜨거운 열정들을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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