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플러스] 우리투자증권 '다달이보너스랩'

변동성 상쇄위해 MTH 전략 활용


우리투자증권은 투자자금을 일시에 맡기고 5년간 매월 운용 수익의 일부분을 지급받고 만기에는 투자원금 회수 하는 월지급식 ‘다달이보너스랩’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만기 5년에 연평균 8% 수익을 목표로 한다.. 월지급식 랩은 주식투자의 가장 큰 문제점인 높은 변동성을 상쇄시키기 위해 ‘다기간 투자전략(MTH)’을 활용한다. MTH란 채권, 현금성 투자 등 저위험 자산의 운용을 통해 적은 월지급금을 받는 운용방식과는 달리, 투자기간에 따라 단기엔 저위험자산, 장기엔 고위험자산으로 배분투자하여 보다 높은 월지급금을 제공하고 만기시 원금회수를 추구하는 운용방식이다. 5년간 받는 연지급률은 ▦1년차 연 6.5% ▦2년차 연 7.0% ▦3년차 연 8.0% ▦4년차 연 9.0% ▦5년차 연 9.5% 으로 연평균 8%의 지급률을 계획하고 있으며, 월지급금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대상 펀드를 1~5년 기간으로 배분하여 운용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달이보너스랩’은 계약 성립 후 다음 달부터 정해진 연지급률로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생활자금 수요에 대비하고, 장기 고금리 이표채권의 수익 수준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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