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연 3일 하락 조정국면 지속(장외시황)

가중평균 주가가 연 3일 하락하며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24일 장외시장의 가중평균 주가는 1만3천4백69원으로 전날보다 5원 하락했다. 주식 분산요건 미달기업들의 대주주 물량 매각으로 거래량은 12만2천주, 거래대금은 21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풍국주정공업이 대주주간 거래로 4만3천주 거래됐고 대양제지공업이 주식분산을 위해 전날 대량거래된데 이어 이날도 1만1천주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입찰을 통해 장외등록된 한국콜마·양지사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매도잔량 없이 상한가를 유지한 반면 보진재는 장중 한때 하한가까지 밀렸다가 보합으로 마감돼 대조를 이뤘다. 상승행진을 지속하던 KDC정보통신과 하이트론씨스템즈는 각각 하한가 및 5백원 하락으로 조정을 받았으며 미래산업은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거래형성 종목은 96개로 거래 형성률이 22.2%로 전날에 이어 20%를 넘어섰다. 거래형성종목 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31개 등 41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8개 등 37개였다. 거래가 형성되지 않은 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53개 등 55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 등 7개였다.<정재홍>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