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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실시한 개인기부 프로그램인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총 67억원의 기금을 조성,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희망 캠페인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기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83%가 참여해 33억원을 모았으며 여기에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 34억원을 더해 67억원을 조성했다. 신세계는 적립된 희망기금을 장난감 도서관 건립, 결연아동 생활보조금 지원, 환아 수술 및 치료비 지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했다. 올해에는 대구ㆍ인천ㆍ부산에 장난감 도서관을 오픈했으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1,600여명의 사회 소외계층 아이들과 환아의 수술비 등에 24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