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럽하우스] 용인시, 시립골프장 건설 등

■ 김성윤(18·안양 신성고2)이 유럽투어 그레그 노먼 홀덴대회에서 컷오프(예선) 탈락했다. 5일 호주 시드니 레이크GC(파73)에서 열린 이 대회 2라운드에서 김성윤은 1언더파 72타를 쳐 합계 3오버파 149타로 공동 100위를 기록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컷오프는 이븐파 146타로 80명이 통과했다.김성윤은 1, 2라운드 연속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해 무너졌다. 6일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는 데이비드 파크(영국)와 루카스 파슨스(호주)가 각각 13언더파 206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 존 댈리가 다음 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00년 호주마스터즈에 출전한다. 그렉그 노먼 홀덴 인비테이셔널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댈리는 절친한 사이인 멜버른의 크라운 카지노 전 사장 로이드 윌리엄스의 요청에 따라 체류기간을 연장하면서 마스터즈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로써 호주마스터즈는 노먼과 세르히오 가르시아, 스튜어트 애플비, 로버트 알렌비, 마이클 캠벨 등에 댈리까지 가세해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댈리는 지난 96년 이 대회에 출전해 13위를 차지했다.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슈퍼스타 마이크 슈미트(51)가 6일 새벽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서 열린 로열캐리비언클래식 2라운드에서 72타를 기록, 2라운드 합계 14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미트는 수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는 이 대회에서 합계 2점으로 공동 51위를 달리고 있다. 슈미트는 시니어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주최측 초청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한편 슈미트는 72년부터 18년동안 필라델피아 필리스 간판타자로 뛰면서 통산타율 0.267과 2,234개의 안타, 548개의 홈런을 작성했다. 용인=김인완기자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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