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시작하는 14일 월요일 오전장은 널뛰기 장세를 보이며 7.7P떨어진 547.42P로 오전장을 마감했다.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오름세로 시작했으나 대형 우량주의 약세로 하락세로 반전됐다.
거래량은 2억1,121만주이고 거래대금은 1조 8,806억원 이었다.
대형 우량주의 약세로 종합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트로이카주를 선두로 전종목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대형 우량주는 한통주 직상장을 앞두고 기관의 집중 매물을 받았다. 증권 건설등 트로이카주는 저금리 정책과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이 내년 정부의 경제운영 방향인 만큼 시대적 호재를 재경으로 주도주 자리를 굳히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개인투자자들의 강력한 매수세와 기관 매도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의 대규모 유상증자와 한국통신주 직상장, 외국인 투자자들의 조기이익실현 등 상승세에 부담을 주는 걸림돌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