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닉구딸, 새 옷 입은 컬렉션ㆍ신제품 선봬


프랑스 고급 시그니처 향수 브랜드‘아닉구딸(ANNICK GOUTAL)’은 새로운 디자인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닉구딸은 프랑스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패션 모델이었던 아닉구딸이 자신의 삶 속에 특별했던 순간들을 최고급 향 원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성해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다.

아닉구딸 컬렉션은 모든 제품 상자에 아닉구딸 여사의 철학이 담긴 글귀를 금빛으로 새겼으며 향수제품의 경우 고급 재질의 리본과 태그 페이퍼로 장식된 뚜껑 부분에 아닉구딸 로고를 각인했다.


또한 대표 제품인 버터플라이 컬렉션과 촉촉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퍼퓸 바디 크림&퍼퓸 샤워젤 컬렉션’등에서는 고급스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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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새 컬렉션 출시와 함께 오는 7월에는‘오 드 샤를로트’와 ‘뉘 에뚜왈레’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감미로운 과일향이 특징인‘오 드 샤를로트’는 아닉구딸이 달콤한 초콜릿과 카시스 잼을 좋아하는 장난기 가득한 자신의 딸 샤를로트를 떠올리며 만든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수다.

또 다른 신제품인‘뉘 에뚜왈레’는 아닉구딸의 또 다른 딸이자 조향사인 까밀구딸이 한여름 밤 고요한 숲을 산책하다가 느낀 감동과 평온함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감미로운 아로마틱 계열의 향이 돋보인다.

아닉구딸의 신제품과 새로운 컬렉션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아닉구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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