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50ㆍ60대 시니어 고객에게 특화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병원이나 주유, 여행 등 시니어 고객이 선호하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골든라이프 체크카드’를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병원업종에서 결제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자녀 결혼 준비를 위해 KB국민카드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웨딩패키지(5% 할인)나 여행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 및 우대혜택을 누릴 수 있다. SK주유소에서 주유시 리터당 OK캐쉬백 40포인트 적립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관계자는 “KB국민 골든라이프 체크카드 출시로 10~20대를 위한 ‘노리 체크카드’와 30~40대를 위한 ‘직장인보너스 체크카드’등과 함께 연령대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30~40대 여성(주부) 고객을 위한 신상품도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골든라이프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기 찜질기 및 SK주유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을 각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