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가 SK네트웍스와의 제휴를 맺고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피드메이트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발급되는 이 카드는 연간 가입비 2만5,000원의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를 탑재,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3만원 할인(연 2회), 외부 세차 무료(연 3회), 정비 공임 2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이 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를 연간 100만원 이상 사용하면 금액별로 2차년도 이후 가입비가 1만원에서 최대 2만5,000원까지 차등 할인된다.
아울러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SK 주유소(LPG 제외)에서 주유 시 리터당 60원이 할인되고, SK 직영 주유소(등유, LPG 제외) 이용 시 리터당 30원이 추가 할인된다.
신용카드는 1일 1회, 주유금액 기준 1일 10만원, 월 20만원까지 할인된다.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부여되는 월간 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주유금액 기준 건당 10만원, 월 30만원까지 할인된다. 이용 실적에 따라 패밀리 레스토랑 할인과 이동통신요금 할인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케이월드(JCB)’ 8,000원, 비자 브랜드는 1만3,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