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9월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지프 체로키’에 대한 특별가 판매를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당초 국내 시장에서 500대에 한정해 할인가로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을 뛰어 넘는 고객 호응으로 연말까지 특별가 판매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1일까지 체로키 론지튜드 2.4AWD(가솔린)는 정상가보다 660만원 낮은 4,330만원, 론지튜드 2.0 AWD(디젤)는 460만원 저렴한 4,830만원, 리미티드 2.0 4WD는 360만원 싼 5,280만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