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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 37개병원서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김종성)는 오는 29일 세계뇌졸중학회가 정한 `뇌졸중의 날'을 맞아 학술대회 및 대국민 뇌졸중강좌 등의 행사를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 `동맥협착증의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뇌졸중 전문의 300여명이 참가, 최근 목부위의 경동맥에 급증하고 있는 동맥경화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눈다. 학회는 또 11월 28일까지 전국 37개 병원에서 `대국민 뇌졸중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올해 질병관리본부 등 8개 유관 학회가 함께 제작한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국민에게 널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성 이사장은 “단일 장기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을 통해 뇌졸중 인구를 감소시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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