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방문 한국관광객 세계 7위

미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매년 늘어나는 가운데 미 주요 관광지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수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브라질과 함께 7번째 미 주요 관광고객으로 기록됐다.지난해 워싱턴을 비롯, 뉴욕과 로스앤젤레스ㆍ플로리다 등 미국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한국인은 총 71만여명. 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수는 약 5,000만명으로 한국 관광객이 전체 외국인 관광객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은 편이다. 미국을 찾은 관광객 가운데 제일 많은 외국인은 캐나다인으로 지난해만 1,460만명이 미국을 다녀갔다. 다음으로 멕시코가 1,030만명으로 2위, 3위는 일본으로 510만명, 다음으로는 영국 470만명, 독일 180만명, 프랑스 110만명, 한국과 브라질 71만명,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 60만명 순이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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