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패트롤] 목요 기업 사랑방' 설치 外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의 새로운 심벌마크

'목요 기업 사랑방' 설치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단장 박광석)은 기업에 대한 원스톱서비스(One-Stop-service)를 제공키 위해 ‘목요기업사랑방’을 설치, 2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구성한 이노카페(Inno-Cafe)에서 운영하는 사랑방은 기업사랑운동의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매주 목요일 법률, 특허, 세무회계와 경영컨설팅, 수출과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 분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5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이 겪고있는 각종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지원이 필요한 경우 클러스터 지원사업과 연계해 일괄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에 필요한 비용은 클러스터 추진단에서 지출한다. 새 심벌마크 선정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새로운 심벌마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심벌 및 로고는 ‘한없이 넓은 해양의 파도를 헤치고, 세계속으로 뻗어나가는 울산항’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고 울산해양청은 밝혔다. 중수도 시설 공사 내달 착수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생활하수를 정화해 청소용수와 조경 및 생태연못 용수 등으로 재사용하는 광역 중수도 공급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월 공사에 착수, 2007년 말 완공 예정인 중수도 시설공사에는 모두 200억원(60억원은 정부 지원)이 투입된다. 송도국제도시(1ㆍ2ㆍ3ㆍ4공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는 하루 1만3,000톤 가량에 달한다. 이물은 정화단계를 거쳐 별도의 공급라인을 통해 각 가정으로 보내져 화장실 세정용수(70%)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조경용수(20%)와 생태연못용수 등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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