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10원 오른 1천1.7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0.90원 상승한 1천1.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한때 1천2.00원까지 올랐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108엔대까지 올랐다가 내리는 바람에 원/달러 환율도 등락했다가 장 막판에 달러 매수세의 유입으로 소폭 상승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후 3시 현재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07.90엔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