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송파ㆍ강동구 24일부터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공급 外

서울 소식


서울 송파ㆍ강동구 24일부터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공급

서울시는 송파구와 강동구, 경기도 하남시에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공급하는 광암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이 24일부터 가동한다.


고도정수시설은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살균과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과정을 더한 것으로 미량의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깨끗하고 미네랄이 살아있는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다.

시는 내년 말까지 나머지 4개 정수센터에도 고도정수 처리시설을 갖춰 서울 전역의 수돗물 품질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대문구, 교육봉사단 100명 모집

서울시 동대문구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할 교육봉사단 100명을 모집한다.


멘토 모집 분야는 교육ㆍ진로 상담, 학습지도, 예술ㆍ체육 등이며 선발된 멘토들은 관내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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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참여 신청은 다음달 말까지 구 교육비전센터 홈페이지(eduvision.ddm.go.kr)나 전화(2127-5198~9)로 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경희대ㆍ서울시립대ㆍ한국외국어대 대학생 104명의 멘토를 모집해 관내 초ㆍ중학생 425명과 연결시켰다.

구 관계자는 "결손가정 아이들을 멘토들과 우선 연결시켜 관심과 교육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로구, 24~26일 윤동주문화제

서울시 종로구는 24~26일 청운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윤동주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첫날인 24일 오후 7시부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윤동주 시를 좋아하는 한ㆍ중ㆍ일 3개국 사람들이 모여 윤동주 문학 심포지엄을 열고 윤동주 대표시를 낭송한다.

25일 오전 10시 남인사마당부터 시인의 언덕까지 걷기 대회가 진행되고 26일 오후6시 남인사마당에서는 성악 공연, 윤동주의 문학이야기 등으로 구성된 '윤동주 문학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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