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면세점은 ‘코리안 뷰티’로 불리는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씨와 1년간 2억원에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윤주씨는 174cm의 키에 동양적인 마스크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모델로 데뷔해 2002년 패션사진기자 베스트모델상, 2005년 패션협회에서 1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했다. AK면세점측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윤주씨의 이미지와 역동적으로 도약하려는 AK 면세점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장 씨와 함께 AK면세점의 이미지를 새롭게 창출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