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고합 인터넷폰사업 본격 진출

◎KNC,가 비엔나사와 시스템 국내공급계약고합그룹(회장 장치혁)이 인터넷폰 사업에 진출한다. 고합의 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KNC(대표 이룡석)는 15일 인터넷폰 서비스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하고 캐나다의 비엔나 시스템사와 인터넷 멀티미디어 서버인 비엔나웨이 시스템 국내 판매를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서 이룡석 사장은 『기존 전송장비 및 연구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인터넷폰서비스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올해중으로 예정된 정보통신부의 인터넷폰서비스허가 방침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합은 앞으로 제품판매와 함께 인터넷 솔루션 제공사업, 인터넷팩스서비스, 인터넷 비디오폰 서비스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KNC가 이날부터 국내 공급에 들어갈 비엔나시스템사의 비엔나웨이 시스템은 일반전화기, PC폰, 데이터통신, 화상통신등을 한꺼번에 묶어 동시 처리하는 멀티미디어 전용통신서버 및 관련 제품군이다.<문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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