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내 주식형펀드 2주째 자금유입

해외펀드는 5거래일째 유출

국내 주식형펀드로 2주 연속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자산운용협회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로는 1,55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해도 327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펀드로 자금이 유입된 건 ETF를 제외하면 9거래일 연속이고 9월 들어서만 3,840억원이 들어와 하루 평균 295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2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 5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이 일어났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NAV)은 전날보다 1조5,641억원 줄어든 103조7,220억원을 기록해 100조원대 붕괴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특히 해외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이 7거래일 연속 감소해 40조838억원을 기록하며 30조원대로의 추락을 눈앞에 뒀다.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300조8,490억원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