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 인증제도는 미래부와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국내 플랫폼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했다. 모바일 광고 플랫폼의 안정성과 투명성, 신뢰성 등을 판단해 기준을 충족할 경우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다윈은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전문기관의 표준테스트환경 및 기술검증을 거쳐 한국온라인광고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손윤정 인크로스 미디어사업본부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광고비 성장률은 동영상 광고가 가장 높으며, 선진국일수록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법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이전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다윈의 플랫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