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12일 듀오백코리아[073190]에 대해적정주가 도달 및 비용 증가 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시장평균'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윤지용 애널리스트는 "듀오백코리아는 지난해 8월초를 저점으로 꾸준히 상승해목표가(6천900원)를 넘어섰으며 코스닥시장대비 8.2%의 상대수익률을 기록했다"고말했다.
그는 그러나 "인건비 비용 증가로 올해 예상실적이 종전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내수 경기 부진이 상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보수적인 접근을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다만 "국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3.4분기에 내수 판매 증가와 함께 중국 수출이 가시화될 경우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