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새 비디오] 도전자 허리케인

▦도전자 허리케인일본 만화가 성장기를 기록하던 60년대 중후반을 지나 70년대 초반기에는 극화풍의 스포츠 만화가 전성기를 누렸는데, 그 시기를 대표했던 작품이 '내일의 조'. 국내서는 70년대 후반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나왔고, TV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됐던 고전이다. 소년원 출신의 조가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막강한 상대들과 맞서며 복싱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데자키 오사무 감독. 영유통. ▦더 야드 친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증언을 거부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리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아픈 어머니와 지독한 가난뿐이다. 돈을 벌기 위해 절실해진 그에게 세상은 그다지 따뜻하지 않고, 그가 다시 할 수 있는 일은 또다시 범법을 저지르는 것이었다. 뇌물, 거짓말, 배신 그리고 살인 등 커다란 조직의 추악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무죄를 사람들에게 알리 위해 최후의 카드를 계획한다. '부기 나이트''퍼펙트 스톰'등에 출연한 가수 출신의 배우 마크 월버그가 리오 역을 연기했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 스타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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