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PDJ=연합 특약】 표시장치 전문업체인 일 오무론사가 최근 동일 소비전력으로 4배이상의 밝기를 낼수 있는 액정표시장치(LCD)를 개발했다.오무론사는 이 LCD는 기존방식과 같이 광원으로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하는 것은 같으나 화면에 빛을 전달하는 플라스틱판의 형태를 개량해 효율을 최대한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LCD를 연내에 상품화해 휴대정보단말기(PDA), 휴대폰 등의 표시장치로 시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무론은 지난 91년부터 액정표시장치사업을 시작한 벤처기업으로 그동안 휴대형 비디오 카메라등에 들어가는 표시장치를 만들었으며 약 1억엔정도의 매출을 올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