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신 다이제스트] 對美 외국인투자 최고치 기록

[외신 다이제스트] 對美 외국인투자 최고치 기록지난 2년간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합병 및 인수 붐이 일면서 외국기업의 미국기업 인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의 외국투자가 지난해 2,829억달러에 이르러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상무부가 7일 밝혔다. 상무부는 지난해 미국 내 외국투자가 전년도의 2,153억달러보다 31.4% 증가했다고 밝히면서 98년과 99년 연속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98년도 외국투자는 97년도의 697억달러보다 무려 3배나 많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년간 있었던 미국 내 외국투자의 증가는 세계적인 통신업체가 무선전화와 인터넷 시장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인수 및 합병을 활발히 전개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워싱턴=AFP 연합입력시간 2000/06/08 17: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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