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올 연말까지 자체브랜드인 「청솔아파트」8,000여가구를 임대 또는 분양한다.한국토지신탁은 연말까지 천안 쌍용지구·원주 구곡지구 등 전국 7곳에서 임대아파트 4,977가구를 공급하고 광주 일곡지구 등 4곳에서 3,188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8월중 임대형태로 공급되는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쌍용택지개발에 건립하는 19평형 1,335가구 강원 원주시 구곡지구에 짓는 25평형 260가구이며 9월에는 강원 태백 황지에 건립하는 15평형 1,400가구 전남 여천 돌산지구 24평형 750가구 충남 논산 강산지구의 24평형 490가구 등이다.
일반분양되는 아파트는 광주시 일곡지구에 건립하는 24평형 1,138가구 천안 쌍용지구 490가구 강원 홍천군 연봉동 24평형 627가구 등이다.
토지신탁 임대개발실 이경호부장은 『이들 아파트의 대부분이 일곡·돌산·쌍용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건립돼 생활여건은 양호하고 임대보증금 및 분양가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전광삼 기자 HISA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