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안랩,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고 자문 소식에 강세

안랩(053800)이 한국수력원자력의 해킹 사고 대응 과정에서 자문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22일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95%(2,150원) 오른 3만7,4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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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원전반대그룹이 잇따라 한수원 내부파일이라고 주장하면서 파일을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9일 해킹을 인지하자 이를 사이버관제센터에 신고했고, 안랩에도 알려 백신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랩은 이에 지난 10일 자사 블로그에 ‘Who am I?’라는 글을 올려 컴퓨터 부트영역을 덮어씌우는 바이러스가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고, 하우리도 12일자 자료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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