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낙폭확대 570선 마저 위협

주가 낙폭확대 570선 마저 위협 외국인 매도 강화…코스닥도 급락세 80선 무너져 한동안 580선 내외에서 공방을 벌이던 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이 오후들어 다시 확대되고 있다. 22일 거래소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개장초 급락세로 시작한 뒤 투신권의 매수로 낙폭이 줄며 580선 부근을 유지했으나 오후들어 외국인 매도세 확대로 낙폭이다시 커져 오후 1시22분 현재 전날보다 20.02포인트 내린 574.51을 기록중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600억원어치 이상을 순매도했으며 한 때 180억원선에육박했던 기관순매수는 절반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개인들은 94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대형주 매수세가 약해 지수방어는 어려운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20만원선이 무너졌고 SK텔레콤은 반발매수세에 기대 20만원선에 ‘턱걸이’를 하고 있다. 지수선물에서도 개인과 투신권은 각각 1천계약 수준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3천500계약을 넘어서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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