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與 "경기회복 불씨 살리려면 추경 필요"

국회 올 추경 편성 여야 논란

국회는 7일 예결특위, 운영위 등 13개 상임위별로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소관부처 2006년도 예산 및 결산안과 소관부처 계류법안 등을 심의한다. 예결특위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가 제출한 5조1천억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논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은 "경기 회복의 불씨를 살려내려면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며 정부원안대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입장인데 반해, 한나라당은 "정부 경제정책 실패로하강한 경기를 빚을 내서 띄우려는 꼴"이라며 추경 편성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있다. 운영위 전체회의에서도 대통령 비서실과 경호실의 예산을 놓고 야당 의원들의지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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