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지멘스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부사장 선임


한국 지멘스가 6일 빌딩자동화사업본부 총괄에 크리스토퍼 마커스 에비셔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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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셔 부사장은 지멘스 스위스에 서비스 엔지니어로 입사해 말레이시아와 홍콩·마카오의 빌딩자동화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서 중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화재·보안 솔루션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그는 앞으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빌딩 자동제어 시스템·보안·소방방재 등을 포함한 냉난방공조(HVAC) 분야의 솔루션과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비셔 부사장은 “지능적이고 복합적인 빌딩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건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편안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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