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2ㆍ4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선별 매수할 것을 권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27일 “2ㆍ4분기 화학제품 마진은 톤당 400달러 정도로 전분기 대비 24.3%로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석유화학기업들의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약 2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차 연구원은 “2ㆍ4분기 이후 큰 폭의 추가적인 이익 하락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2ㆍ4분기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업종 내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선별 매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