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플러스서도 티머니 결제 가능

홈플러스에서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홈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28일부터 수도권 홈플러스 46개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79개점에서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 계산대에 전용단말기가 도입돼 소비자는 별도의 서명절차 없이 티머니 터치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가드는 맥도날드와 GS25, 훼미리마트, 에뛰드하우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대형할인마티와 제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관계자는 “대중교통과 유통부문 모두에서 보편적인 지불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의 유통 가맹점과 제휴를 확대해 새로운 결제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25일까지 티머니로 2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 3만5,000명을 대상으로 2,000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