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기업의 문화ㆍ예술 후원사업인 메세나 활동을 통한 문화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29일“내년 4월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중인 뮤지컬‘아이다’를 협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GM대우차는 이에 앞서 지난 28일‘스테이츠맨 데이’행사를 갖고 스테이츠맨을 구입한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에 초청하고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주는 행사도 마련한바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10월 출범 이후 마네킹ㆍ페퍼민트ㆍ미녀와 야수ㆍ왕과 나ㆍ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총 11편의 뮤지컬을 협찬했으며 올해 뮤지컬 인재 발굴을 위해‘제1회 전국대학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