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도레이 새한, 창립1년만에 4,300억 매출

도레이 새한, 창립1년만에 4,300억 매출 도레이새한이 창립 1년만에 매출 4,300억원, 세전이익 250억원을 올렸다. 1일로 창립 1주년을 맞는 도레이새한은 컨덴서용 고부가가치 필름개발과 폴리프로필렌 부직포 수출이 늘어나고, 일본 도레이사의 협력으로 수출이 3억1,000만달러로 증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두면서 국내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도레이사가 70%, 새한이 30%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만들기 전에 비해 40% 이상 늘어난 것이다. 한편 새한 관계자는 "화섬업계로서는 외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라면서 "폴리에스터 생산 설비를 도레이를 비롯한 여러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입력시간 2000/11/30 17: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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