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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6월 중 선보이는 ‘금호자이1차’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조성되는 자이타운의 첫 번째 공급물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GS건설은 금호 18구역과 13구역 (금호자이2ㆍ3차)을 순차적으로 재개발해 총 2,000가구 규모의 자이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S 자이나 삼성 래미안 등 대형건설사가 집중적으로 들어서며 조성되는 일명 ‘브랜드타운’은 상업시설이 잘 갖춰져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특징이 있다. 금호자이1차는 20층 6개 동 규모로 54~140㎡형 497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및 임대분양을 제외한 31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3.3㎡당 1,800만원 전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철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교통 여건이 편리하며 교육시설 및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금호공원과 응봉산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전 가구에 빌트인 냉장고 및 드럼세탁기ㆍ식기세척기ㆍ광파오븐레인지 등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문을 열 계획이다. 1577-4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