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계노트] 신풍제약, 유방암ㆍ난소암치료제로 허가 外

신풍제약(회장 장용택)이 파크리탁셀을 주성분으로 한 항암제 `파덱솔주`에 대해 유방암ㆍ난소암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위암ㆍ폐암에 대한 임상시험도 다음 달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며 “적응증이 추가될 경우 연간 50억원 규모의 신규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풍제약은 최근 본사 사옥(서울 강남구 역삼동) 기공식을 가졌다. 총 80억원의 공사비용이 소요될 신 사옥은 지상 7층, 지하 2층(대지 743㎡, 연건평 3,316㎡)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이다. 항암성 다당체 양산방법 특허 환인제약(대표 김긍림)이 상황버섯 균사체의 생산성을 높이고 배양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는 상황버섯 균사체를 대량으로 액체배양할 수 있는 최적온도ㆍpHㆍ초기 탄소원농도와 글루코스(또는 글루코스와 효모추출액) 공급방법 등 발효공정에 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항암ㆍ면역력증강 효과가 큰 상황버섯의 항암성 단백다당체 대량생산방법에 대한 특허 획득으로 시험생산 단계에 있는 설비를 확충,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재석 USC치대박사ㆍ서울 청담동 미프로치과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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