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국 패트롤]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19일 부산 벡스코서 外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 19일 부산 벡스코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중ㆍ장년층을 위한 '2013 동남권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는 40대 이상 중장년 퇴직자의 경력단절 방지 및 중소기업 등의 경영 합리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SPP조선 롯데칠성음료, 한국남동발전(주) 등의 대기업 협력업체와 동남권 지역 강소기업 등 140개사 이상이 참가한다. 특히 참여 대상이 재취업을 원하는 40대 이상 중장년 대상인 만큼 구인이 필요한 기업들이 적합한 구직자를 현장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시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6,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곽경호기자

무협 울산본부 27일 무역실무 핵심정리 강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울산경제진흥원에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아우르는 '무역실무 핵심정리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지역의 기초 무역인프라 구축 및 무역실무자 능력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계약의 성립, 신용장과 대금결제, 무역운송과 수출입 통관 및 관세환급, 수출입절차 총정리 및 실무사례 토론 등 무역실무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의 강의가 마련됐다.

울산지역 소재 기업 임직원 및 지역 대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무협 울산본부 홈페이지(ulsan.kit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성주군 해군작전사 5전단과 자매 결연

경북 성주군과 해군작전사 제5전단이 지난 17일 해군5전단 예하 독도함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로써 해군5전단은 성주군 지역의 주요행사와 각종 재난ㆍ재해시에 집중 지원하고, 성주군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정지원을 통해 문화와 안보,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성주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민관군이 협력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제시하고 지역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성주=이현종기자

전남 광양시 인구 9년 연속 꾸준히 증가

전남 광양시 인구가 2004년 이후 9년 연속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 인구는 2004년 13만8,000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돌아선 뒤 뒤 2011년 11월 15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말 기준 15만1,251명으로 집계됐다.

시 인구가 이처럼 늘어난 이유는 철강산업과 항만 연관 산업의 꾸준한 투자유치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3년간 지역에 유치한 기업체는 112곳이며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1만1,406명이다. /광양=박영래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 안구건조증 임상연구 지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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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학연구원은 라식, 라섹 등 근시교정술 후 발생한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근시교정술을 받은 지 24개월 미만 된 18~65세 이하의 남녀로 눈의 가려움, 이물감, 통증, 뻑뻑함, 침침함, 눈부심, 눈충혈, 눈물흘림 등 전형적인 안구건조증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는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침치료는 주 3회씩 4주간 총 12회에 걸쳐 한의학연 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침치료 및 각종 안과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대덕=구본혁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문가위원회 가동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에어로폴리스와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사업을 지원하게 될 충북경제자유구역 전문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도시계획ㆍ개발관련 학계전문가 10명, 공공기관 2명, 엔지니어링회사 및 건설회사 각 1명, 공무원 2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고 2016년 2월 실시계획 승인 신청 시까지 운영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입지여건 분석ㆍ평가, 개발계획 검토 및 개발 대안 마련,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ㆍ토론회 개최, 개발사업자 유치 지원,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안산시 팔곡동 일반산업단지 14만㎡ 조성

경기도 안산시가 팔곡동 도금단지 인근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팔곡동 개발제한구역 14만㎡를 해제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쳤다.

시는 다음달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되면 수도권정비계획위원회,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팔곡산업단지는 산업ㆍ지원시설, 중소기업 전용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안산=윤종열기자

경기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김포대 1위

경기도는 도내 47개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김포대가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용창출비율과 경기도 G창업프로젝트사업 졸업자 입주실적,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정규직 고용실적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적용됐다. 김포대에 이어 2위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3위는 한국외국어대가 각각 차지했다.

도는 운영성과가 좋은 창업보육센터 순서대로 S등급(14개소)은 4,200만원, A등급(19개소)은 3,400만원, B등급(14개소)은 2,600만원의 운영비를 내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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